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오전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23일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전면 파업에 대비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었다.
한국철도공사가 19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에 대비하기 위한 전국 영상회의를 열었다.(사진=한국철도공사) 이날 회의에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과 차량정비단장 등 전사 경영진이 영상으로 참석해 비상수송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철도노조 파업 시 하루 평균 250여 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23~29일 운휴 가능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이날 오후부터 제한하는 등 선제적 대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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