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는 2026년 전담법관 임용 지원자 가운데 김병주(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 김신(31기) 변호사, 윤상호(29기) 변호사가 최종 심사를 통과해 대법관회의 임명 동의 절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민사 분야 전담법관 임용 예정자인 김병주 변호사는 2000년 법무법인 한미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뒤 법무법인 광장과 동인을 거치며 주로 민사 사건을 담당해왔다.
대법원은 2013년 처음 전담법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년 민사 단독 사건을 중심으로 전담법관을 임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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