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가 내년부터 선택과목 이수 기준을 출석률만 반영하도록 권고한 데 대해, 학업성취율이 제외되면 고교학점제 본질과 배치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교위는 이수 기준을 출석률, 학업성취율 중 하나 이상을 반영하되 교육활동 및 학습자 특성을 고려해 설정하도록 했다.
4개 단체는 "세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는 국가 중 학업성취율을 배제하고 오직 출석률만으로 학점을 부여하는 사례는 전무하다"며 "고교학점제 본질과 배치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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