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이 미성년자 성 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유력 인사들과 교류해온 것을 보여주는 사진 수십 장을 추가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더힐,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18일(현지 시간) 엡스타인 유족 측이 제출한 사진 9만5000여장 중 68장을 공개했다.
유력 인사과의 교류 외에도 엡스타인이 여성 3명에게 둘러싸여 있는 사진, 여성의 발과 목 부위에 성인이 소녀에게 집착하는 내용의 소설 '롤리타' 문구를 써놓은 사진, 18세의 여성이 러시아에서 출발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 등 성범죄 소지가 있는 사진도 다수 공개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