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의원이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막말과 폭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시의회 의장단이 1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했다.
곽종포 의장과 최선호 부의장, 김석규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 6명은 "최근 시의원이 공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시민과 공직자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폭언 논란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강태영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엄정 조치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