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한동훈)계 인사에 대한 중징계 권고로 재점화한 국민의힘 내홍 사태를 놓고 당사자인 한동훈 전 대표 측 인사와 장동혁 대표 측 인사가 연일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어 자신에 대해 징계를 권고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거론, "부정선거 주장하고 비상계엄 옹호한 이 위원장님, 여 전 위원장에겐 어떤 징계를 내릴 것이냐"며 "대한민국 주류세력인 보수가 어쩌다 깜냥도 안 되는 사람들이 쥐고 흔들며 히틀러 흉내 내는 정당이 돼가는지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
이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낸 김 전 장관이 "우리 당에서 우리 보배를 자른다고 한다"며 한 전 대표를 두둔하고 사실상 장 대표를 비판하자 그 영향력을 평가 절하한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