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LG전자 첫 확대경영회의 주재… 관세·중국·AX전환에 주목
관세 리스크와 중국의 공세에 따른 '위기 경영'과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동시에 점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류 CEO가 처음 주재한 만큼 내년 운영 기조를 가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구광모 회장이 강조하는 AX 전환에 대한 논의도 이어지면서 전사 업무와 조직 문화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서 LG전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LG전자'를 AX 비전으로 제시하고 향후 2~3년 내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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