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씨(55)의 기획사 자금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씨(57)가 항소심에서는 더 높은 형량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 대해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박씨는 2011~2021년 박수홍 씨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2022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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