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쿠팡이 2021년 마련된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합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19일 나왔다.
회의에서는 1·2차 사회적 합의 이행 점검, 휴일 배송 문제와 새벽 배송 과로사 방지 법안 등 3개 의제가 논의됐다.
이용우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논의 공전에는 쿠팡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며 "1·2차 사회적 합의 이행은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도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어떤 식으로도 제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회의가 공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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