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정부와의 성과급 정상화 합의를 파기하고, 유보 중이던 총파업을 강행할 예정이다.
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10일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받아 들여, 이튿날부터 예정된 파업을 유보한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 10일 철도노조는 노사 간 밤샘 교섭을 통해 극적으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에 이르렀고, 예고된 파업을 유보했다"며 "당시 정부는 철도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인 성과급 정상화를 위해 감사원 검토를 거쳐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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