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정책금융기관들이 성장산업과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전면에 나선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향후 수년간 AI와 첨단전략산업, 창업·벤처, 지역 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고 민간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AI 기업 육성, 데이터센터 확충, AI 전환 투자 등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고, 대규모 설비투자와 인프라 프로젝트에는 정책금융과 민간자금을 결합한 구조화 금융을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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