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20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황재균은 2020시즌 프로 데뷔 첫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데 이어, 2021시즌에는 주장을 맡아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은퇴를 발표한 황재균은 구단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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