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동안 26차례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 폭언…50대 징역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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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동안 26차례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 폭언…50대 징역 8개월

아파트 관리실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입주민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올해 9일 4일 오전 6시께 자신이 사는 부산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하는 등 같은 날 11시간 동안 26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관리실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전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이웃이나 관리실 직원에게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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