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을 향해 “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주의의 최첨단 영역”이라며 금융회사의 공적 책임 의식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금융이 국가 발권력이라는 공적 기반 위에서 영업하는 만큼, 이익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금융회사들이 향후 정책서민금융을 위해 출연금을 6321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은 “연간 영업이익 규모에 비하면 매우 소소한 수준”이라며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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