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집 침입하고 성폭행…전문대 교수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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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 집 침입하고 성폭행…전문대 교수 징역 4년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19일 헤어진 연인을 성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주거침입강간 등)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출소 후 5년간 아동·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금지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연인 관계였던 B씨의 집에 수시로 침입해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기물을 훔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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