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깜짝 현역 은퇴를 결정하면서 20년 프로 인생을 마무리했다.
2007년 1군 무대에 데뷔한 황재균은 2009시즌 152안타 18홈런으로 곧장 주전 자리를 꿰찼다.
황재균은 2022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60억원의 두 번째 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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