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5%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소통/국무회의·업무보고'(18%), '외교'(15%), '경제/민생'(11%), '직무 능력/유능함',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10%), '전 정부 극복'(4%),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추진력/실행력/속도감'(이상 3%) 등을 꼽았다.
갤럽 측은 "이번 주 국정 평가는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하고, APEC 이전인 10월 수준에 해당한다"며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비중이 줄고 소통이 1순위로 부상했는데, 이는 부처별 업무보고 생중계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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