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부의장,최호섭 운영위원장,이중섭,박근배 의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하고 이번 결정은 정쟁이나 정치적 계산이 아닌 졸 속 편성된 예산을 바로 잡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은 어떤 기준과 우선순위로 삭감이 이뤄졌는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으며 보훈예산, SOC필수사업, 시민 안전 관련 예산까지 일괄적으로 삭감된 정황은 숫자 맞추기식 편성이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조례를 어긴 보훈예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안전예산 삭감, 기준 없는 대규모 삭감 문제를 민주당이 알고도 침묵하거나 일단 통과시키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면 직무유기임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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