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AI 군사 활용, 무력충돌 악화…비무장 평화 촉구"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교황 "AI 군사 활용, 무력충돌 악화…비무장 평화 촉구"

레오 14세 교황은 18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군사적 활용이 무력 충돌을 악화시켰다"면서 "인본주의에 대한 파괴적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세계 평화의 날'(1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첫 메시지에서 공포와 군사화, 전쟁 위협으로 점철된 국제 정세를 진단하면서 폭력에 저항하는 '비무장과 무장 해제'라는 평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모든 문명을 뒷받침하고 수호하는 휴머니즘(인본주의)의 법적·철학적 원칙에 대한 전례 없는 파괴적 배신"이라며 "국가들을 이런 방향으로 몰아넣는 거대 사적 경제·금융 이해관계를 집중적으로 비판해야 하며, 양심과 비판적 사고를 깨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