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가 최근 통일부의 정책 기조에 힘을 실은 가운데, 이른바 '자주파' 인사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영입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특위 설치는 현 정부 내 자주파·동맹파, 통일부·외교부 간 노선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통일부의 정책 기조에 힘을 실어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실제 민주당이 특위 인사로 검토하고 있는 정 전 장관과 문 교수도 여권 내 대표적 '자주파'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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