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던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그 여파가 통계로도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1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35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전체 관광수입(8.1조 엔)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소비층이라며, 양국의 갈등이 지속할 경우 소비 위축이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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