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재외동포 정책 지적 “국가별 차별 없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재외동포 정책 전반에서 소재 국가에 따른 차별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은 국적 회복과 체류 자격 문제를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의 법제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내부에서는 최소한 각 재외동포를 소재 국가에 따라 차별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체류 자격이나 국적 회복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차별이 있는지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