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에 구글 창업자도…엡스타인 인맥 사진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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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에 구글 창업자도…엡스타인 인맥 사진 추가 공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방대한 인맥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통해 정치권과 재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유명인들과 엡스타인의 교류가 확인됐다.

엡스타인 자택에서 발견된 9만5천 장의 사진을 입수한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사진 일부를 선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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