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국민민주당이 내년부터 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78만엔(약 1천689만원)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19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만나 이러한 내용을 담은 문서에 서명했다.
일본에서 소득세 비과세 기준은 오랫동안 연 소득 103만엔(약 977만원)이었으나, 자민당과 국민민주당 등이 160만엔(약 1천518만원)으로 높였고 이번에 추가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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