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고령자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52곳 주변 66개 교차로의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낮춰 보행자 이동 편의를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카드 데이터를 제공받아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교차로의 보행 신호 시간 조정 등 117건을 개선했다.
공단은 보행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고령자의 무단횡단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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