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천리포수목원, 기록물 보존관리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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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천리포수목원, 기록물 보존관리 손 잡았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천리포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원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열악한 보존 환경에 노출된 민간의 희소하고 중요한 기록물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존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더불어 훼손 기록물 복원 등 기록물 활용을 위한 지원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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