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달 시작된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윤 전 대통령이 채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던 이 전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키기 위해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이 내란·채상병 특검팀으로부터 기소된 6개 사건의 재판 일정이 모두 잡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