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조위원회(한국 대표 이은영)는 무용단체 발레트리니티와 함께 오는 28일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의 의료 지원 긴급 모금을 위한 발레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국제 원조 축소로 운영 중단 위기에 놓인 케냐 카쿠마 난민캠프 내 유일한 종합병원 '아무사이트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영 국제구조위원회 한국 대표는 "재능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발레트리니티와 김선희 교수, 참여 무용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이 아무사이트 병원의 운영을 이어가고 난민 가족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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