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진 ‘천명음(쌕쌕거림)’을 환경이 달라져도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팀(제1저자 광주과학기술원 김준우 박사후연구원)은 기존 학습 환경과 의료기기, 환자 연령 등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수집된 호흡음에서도 천명음을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AI 모델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기존의 AI 모델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학습에 사용된 환경과 다른 조건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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