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 여성으로부터 6개월간 스토킹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저속노화연구소 대표)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정 박사가 지난 10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사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혜석은 "A씨와 정 박사는 1대1 종속적인 근무 구조에 놓여있었다"며 "사용자인 정 박사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성적인 요구를 했고 피해자는 해고가 두려워 이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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