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이번 소환은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경찰이 특별전담수사팀을 꾸린 지 9일 만으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입건된 정치권 인사 3명 가운데 첫 조사다.
전 전 장관은 2018년 무렵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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