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에 속하는 사업장 규모가 2조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투자심리 완화로 저점에서 반등하며 회복 양상이지만, 오피스 부문은 공실 부담, 가격 조정 위험이 지속 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6월말 기준 54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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