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프로축구 컵대회 결승전 직후 발생한 양 팀 팬 간 물리적 충돌로 경찰관을 포함한 59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 엘에스펙타도르와 엘티엠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안티오키아주(州) 메데인(메데진)에서 열린 코파 콜롬비아(콜롬비아 컵) 대회 결승 2차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인디펜디엔테 메데인을 1-0(1·2차전 합계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미에서는 축구 경기를 매개로 한 유혈 사태가 빈번하게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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