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불륜 사실이 들통날 것을 우려한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외벽 간판에 매달리는 아찔한 소동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매체 M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께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보유 호텔'의 4층 외벽 간판에서 빨간색 속옷만 입은 남성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성은 이후 호텔 직원들의 도움으로 인근 객실 창문을 통해 무사히 실내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는 외도 사실이 발각될 상황을 피하기 위해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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