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의 도시경영 철학이 담긴 에세이 ‘도시의 다음 문장’ 출판기념회가 오는 20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저서 '도시의 다음 문장' 책 표지.(사진=최대호 안양시장) 이번 저서는 ‘준비된 도시 안양의 다음 단계, 도시의 완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지난 민선 시기 동안 축적된 도시정책 경험과 현장에서 체감한 행정의 고민을 담담한 서술로 풀어냈다.
최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써 내려가는 공동의 문장”이라며 “안양이 걸어온 길을 성찰하고 다음 세대가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안하는 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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