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크리스틴 최가 76세를 일기로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최 감독은 아시아계 미국인의 삶과 소외계층·사회정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헤친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1949년 9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최 감독은 중국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10살 때 한국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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