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도둑놈 심보” 이학재에 뒤끝…한동훈 “자기 얘기·고해성사 하나?“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 대통령 “도둑놈 심보” 이학재에 뒤끝…한동훈 “자기 얘기·고해성사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생중계된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장을 타박한 데 이어 "천하의 도둑놈 심보"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쓰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남을 꾸짖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취지로 강하게 맞받아쳤다.

한 전 대표는 이어 "'책갈피에 달러'는 아무도 모르는데 자기(경기도지사 시절) 방북 비용을 대기 위해 쌍방울그룹이 외화 밀반출할 때 했던 수법 아니냐"며 "임기 6개월 정도 남은 인국공 사장을 막 공격해서 면박 주고 못 버티게 해서 내쫓고 자기 사람 심고 싶은데 준비를 잘 안 해오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준비를 잘 안 해오고 어떻게든 공격하려 드니 다 자기 얘기밖에 안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등의 업무보고에서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서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데 실제 그러냐"고 묻고, 이 사장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공개 질타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