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보이고 있는 당 강경파 의원들을 겨냥 "진심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다른 저의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이 반대하는데 내란전담재판부를 (아예) 만들지 말 건가.
앞서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의 내란전담재판부법 수정안과 관련해 "이 법을 만드려 했던 이유는 (내란에 대한) 공정한 재판"이라며 "그런데 당에서 만들겠다는 수정안이 과연 그 목표에 적합하냐,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법이냐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상태"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