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찬바람에 ‘마이크론’으로 데우기...코스피 4000선 방어 실패
마이크론 깜짝실적에 반도체주가 선방을 했지만, 대부분의 종목에 파란불이 들어오며 지수는 주저 앉았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과 자금 협력 결렬 등의 이슈로 AI 수익성 악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마이크론 실적 서프라이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 폭을 되돌리며 코스피 낙폭을 축소했다”고 짚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7억원과 2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857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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