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커플 다룬 '보니 앤 클라이드'…"허황한 꿈 좇는 자에 경종"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범죄커플 다룬 '보니 앤 클라이드'…"허황한 꿈 좇는 자에 경종"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를 떠들썩하게 했던 범죄자 커플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항상 논란을 부르는 작품이다.

지난 11일 11년 만에 재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연출 김태형은 18일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듯 작품의 의미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김 연출은 "사람들의 인기를 이용해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인플루언서를 만들고 싶었다"며 "대중의 인기에 거의 끌려가듯 점점 범죄를 향해 달려가는 두 주인공과 그들을 계속 추앙하고 칭송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