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내년 핵심 사업인 '2026 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 예산이 18일 오후 춘천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의회 회의실에서 세계태권품새선수권대회 예산 및 의무 부담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번 동의안은 지방의회 의결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다가 이날 통과돼 내년 예정된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를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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