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남단 섬인 하이난 자유무역항이 특별세관구역으로 지정돼 무관세 정책이 시행된다.
중국 관영매체도 하이난 봉관 시행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사설을 통해 "중국 특색의 자유무역항의 모범적인 쇼케이스로서 남중국 하이난성은 전례 없는 수준의 개방과 제도 혁신을 통해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세계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급속한 발전은 개방성을 활용해 개혁·개발·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중국의 전략적 결의를 반영한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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