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까지 번진 정교 유착 의혹… 통일교 ‘DMZ 프로젝트’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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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까지 번진 정교 유착 의혹… 통일교 ‘DMZ 프로젝트’ 구상

통일교가 한일 해저터널 사업뿐 아니라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역시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통일교의 정교유착 불똥이 경기도까지 확산돼 옮겨붙는 모양새다.

특히 통일교 내에서 경기·강원권을 담당하는 ‘통일교 2지구’는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을 위해 2021년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인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씨는 또 “신통일 한국과 신통일 세계의 안착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DMZ 세계평화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정교일치 차원에서 경기도청 핵심 인사들과 접촉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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