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주문에 집회·시위 대응 기동대 인력 감축···수사 인력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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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주문에 집회·시위 대응 기동대 인력 감축···수사 인력은 증원

경찰이 수사관 증원을 위해 집회·시위 대응을 담당한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인력을 줄인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집회 진압 대기 인력을 그렇게 많이 유지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경찰의 수사 인력이 좀 부족해 보인다”고 말하며 기동대 인력을 재배치를 통한 수사관 증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당시 경찰에 인력 재배치 외 다른 안건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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