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등 대기업 상대 폭발물 설치 협박 잇따라…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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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등 대기업 상대 폭발물 설치 협박 잇따라…경찰, 수사 착수

카카오와 네이버,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폭발물 설치 협박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대응에 나섰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9분께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본사, 네이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경찰은 17일 오후 7시4분께 접수된 협박 글과 이날 접수된 게시글의 내용이 동일한 점, 앞선 신고가 접수된 후 인력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폭발물 등 특이점이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저위험으로 판단, 별도 수색은 벌이지 않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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