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정부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영업정지’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플랫폼에 입점한 셀러들 사이에서 동요가 확산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쿠팡 청문회’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영업정지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대해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국회 4개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연합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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