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올해 마지막 가축시장 '전두 낙찰'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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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축협 올해 마지막 가축시장 '전두 낙찰'로 마감

출품된 소 73두(암소 40두, 수소 33두)가 모두 낙찰되며 서귀포시축산농협의 올해 마지막 가축시장이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최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서는 암소 출품 두수가 꾸준히 늘고 높은 낙찰가가 이어지는 추세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높은 거래가와 우수한 개량 성과는 농가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의 노고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응로 지원하고, 신뢰받는 가축시장 운영과 철저한 쇠고기 이력제 관리를 통해 제주 한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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