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는 윤영미 회장이 지난 17일 협회 접견실에서 하젬 이스마일 이브라힘 자키(Hazem Ismail Ibrahim Zaki) 주한이집트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자키 대사는 “한국은 이집트에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최근 양국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 합의한 만큼 관세 인하와 수입 절차 개선을 통해 교역이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회장은 “가격 경쟁력과 품질, 안정적인 공급 능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한국수입엑스포에 이집트의 유망 기업들이 참가한다면 한국 시장 진출 및 실질적인 B2B 상담과 교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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