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 쥔 R&D, 지역으로···‘17개 시도’ 접고 권역 자율형 체계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인 ‘지역 자율 R&D 강화’에 따라 기존 17개 시도 단위 중앙주도 R&D 지원체계를 ‘5극3특 단위, 지역자율형 R&D’ 체계로 개편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권역은 기존에 수립한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과 정부가 발굴 중인 ‘5극3특 성장엔진’을 기반으로, 타 권역 대비 경쟁력을 가진 중점기술 분야를 선정한다.
지역자율형 R&D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지방정부, 4대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거점대학, 지역혁신기관 등을 대상으로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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