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근 미국 제련소 설립 투자와 관련된 지역 경제 불확실성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전방위로 나섰다.
고려아연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을 찾아 울산 시장과 노동조합을 잇따라 만나며 지역 고용과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18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노조위원장과 만나 미국 제련소 건설로 인해 국내 고용과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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